피카북 pikabook

늘 그랬듯이, 독서

책을 즐기는 사람을 위한 독서 경험 서비스

김범준
xinkiru@gmail.com
정원식
david3500@naver.com

우리 시대에 책을 즐기는 방법


피카북은 책을 사랑하고 즐기는 모든 독자에게 새로운, 그러나 익숙한 독서방식을 제안하는 미래의 서점입니다. 피카북은 책의 가치에 집중하기 위해 개개인의 취향과 필요에 맞춘 독서 환경 조성 및 디지털의 편리함과 아날로그의 감각의 공존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기획 배경

책이 사람들의 손에서 멀어지다

2020년 2월에 발표된 <2019년 국민 독서 실태 조사>에 따르면 2017년 대비 성인의 연간 독서율은 6.9%, 독서량은 2.2권 감소하였습니다. 다양한 매체가 고도로 발달 되면서 쉽고 빠르면서 다채로운 영상 기반의 콘텐츠가 각광을 받고 고전적인 매체라고 할 수 있는 책이 점점 경쟁력을 잃고 있습니다.

책을 만나는 길이 좁아지다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접촉에 대한 두려움이 증가함에 따라 책을 만나는 오프라인 경로가 위축되고 온라인 경로가 차지하는 비중이 커지고 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에서 온라인 서점 혹은 전자책 플랫폼이 책을 만나는 주된 방법이 되어버렸습니다.

책이 지닌 가치들이 가려지다

현재의 온라인 책공간은 마케팅 및 광고가 책 본연의 정보와 혼재된 상태로 제공되어 책에 집중하여 탐색하고자 하는 사용자의 시야를 흐립니다. 온라인 서점과 전자책 플랫폼에 공통적으로 존재하는 문제점은 제공되는 도서의 상세정보가 제한적이라는 것입니다. 온라인에서는 오프라인에서와 같이 책을 마음껏 펼쳐보고 읽어볼 수 없으며 앞표지 외에 책의 이미지 정보는 제공되지 않습니다. 온라인 공간에서는 비용과 효율을 이유로 다양한 책의 얼굴이 규격화되고 획일화됩니다.





주요 컨셉





네이밍

pikabook


peek-a-boo
・책의 내용과 모습을 보다(peek)
・엉뚱하고 예상치 못한 만남의 재미


pick a book
・나에게 맞는 책을 골라주는
・책을 고르는 재미가 있는





브랜딩


피카북pikabook의 아이덴티티는 책이 차곡차곡 쌓여있는 책장의 형태에서부터 시작하여 책이 가진 가치, 면모, 사용방식 등의 다양성을 상징하는 다양한 크기의 사각형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서비스 요약


Application

책을 만나고 고르고 맛보고, 읽고, 곱씹는 모든 과정이 일어나는 곳입니다.

Pikapen

아날로그 환경에서 종이책을 읽고 기록하면 해당 내용들을 디지털화합니다. 아날로그와 디지털 독서 경험의 징검다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Pika Point Club

책을 읽으며 기록한 내용들을 여러 형태의 리워드로 받을 수 있습니다. 책 속 나의 기억들이 손 끝에 맴돕니다.









애플리케이션


책을 만나고, 고르고, 읽고, 기록하고, 곱씹는 과정을 신선하고도 편안한 방법으로 피카북이
풀어냅니다.








초기 취향 조사


평소 관심 있는 분야는 무엇인지, 특별히 좋아하는 작가나 출판사가 있는지, 선호하는 표지 디자인은 무엇인지 피카북에게 알려주세요. 좋아하는 것들을 알려주면 피카북은 당신이 좋아할 만한 것들을 알려드립니다.








메인 피드


피카북의 관심어린 질문에 정성껏 답해주신 덕분에 알맞은 서재가 준비되었습니다. 피카북의 메인피드에서는 오직 당신만을 위해 엄선된 책의 이미지, 내용, 제목들이 서재를 이룹니다. 이목을 끄는 표지도, 궁금하던 책의 내용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본문 및 모습 미리보기


이미지를 탭하면 실제 공간 안에서 펼쳐진, 혹은 쌓여있는 책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본문 부분이나 핵심 문장을 탭하면 해당 부분의 본문을 직접 읽을 수 있습니다. 물론 책의 기본 정보들도 확인 가능합니다.









전자책 뷰어


피카북의 전자책 뷰어는 텍스트의 내용과 독자의 취향에 맞춰 각기 다른 모습으로 제공됩니다. 물론 직접 커스터마이징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이 외에도 더 풍부한 독서 경험을 도와주는 여러가지 부가기능도 확인해보세요.



북 BGM

지금 읽고 있는 부분의 분위기에 어울리는
배경음악을 선곡 및 재생합니다.


비사이드

참고 자료나 작가의 첨언 등, 이해와 감상을 돕는 콘텐츠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북버디의 책장

현재 읽고 있는 페이지에 북버디가 남긴 하이라이트/메모를 확인해보세요.


하이라이트 및 메모

책을 다시 읽고 있나요? 예전에 읽을 땐 어느 부분에 하이라이트/메모를 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탐색

추천 검색어가 키워드와 이미지의 형태로 클라우드를 이뤄 우연한 발견이 있는 탐색환경을 조성합니다. 직접적인 방식의 검색창 섹션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내서재

내 서재에는 책을 펼친 순간부터 닫는 순간까지의 기록들이 모두 정리되어 있습니다. 독서 통계, 하이라이트/메모, 북버디 등의 정보들은 다시금 당신의 취향을 파악하는 데에 사용됩니다.

소셜

초대를 통해 ‘북버디’를 맺은 다른 사람들과 독서기록을 공유할 수 있습니다. 북버디가 읽고 있는 도서부터, 감명 깊게 읽은 문장과 그에 대한 생각까지 함께 하는 독서경험을 맛보게 됩니다.









피카펜


전자책은 편리하지만 전해지지 못한 종이책의 물성이 아쉽기도 합니다. 전자 화면의 세상 속에서도 종이책의 가치를 알아보는 당신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피카펜은 블루투스를 통해 전용 앱과 연동되어 아날로그와 디지털 독서환경을 이어주는 스마트 하이라이터/펜입니다.



아날로그와 디지털의
장점을 펜 하나에


피카펜은 종이책 독서환경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앱에 정리해주고 앱에서 가능한 일들을 종이책을 읽을 때에도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피카펜의 주요 기능은 세 가지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종이책이든 전자책이든 읽던 부분부터 이어 읽을 수 있도록 종이책-전자책 전환 도움, 종이에 기록한 내용을 앱에 저장하는 하이라이트/메모 디지털화, 인터넷의 정보들을 종이책을 읽을 때에도 확인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검색 기능이 있습니다.



마법 같은 마법 아닌
피카펜 속 기술


피카펜이 아날로그 독서와 디지털 독서의 사이에서 역할을 하기위해 아날로그의 정보를 디지털로 옮기는 기술이 적용되었습니다. 기존의 필기구를 사용할 때처럼 자연스러운 인터랙션을 위한 장치도 마련했습니다.


하이라이팅과 메모,
두 종류의 기록을 하나의 기기로

잉크가 없는 디지털 하이라이터와 스마트 볼펜심, 두부분이 눌릴 때 각각 정보를 입력 받도록 압력 감지 센서를 하나씩 두었습니다. 덕분에 클립을 누르는 동작만으로 하이라이팅 모드와 메모 모드를 오갈 수있습니다.



본문 인식과 메모의 디지털화로
간편해진 기록 정리

적외선 카메라 센서는 하이라이팅 팁, 혹은 스마트 볼펜심이 눌렸을 때 정보를 받아들입니다. 하이라이팅 팁이 눌리면 OCR(Optical Character Recognition) 기술을 통해 문자로 변환됩니다. 스마트 볼펜심이 눌리면 종이 위에 그려지는 펜 선이 실시간으로 디지털화 되어 화면에 나타나고 저장됩니다.



더블탭 인터랙션으로
손쉬운 모드 전환

햅틱 센서가 펜 심부의 부품을 감싸고 있습니다. 터치 영역을 검지로 간단히 두 번 톡톡 쳐주면 검색 모드와 일반 하이라이팅 모드를 전환할 수 있습니다.







잘 차려진 피카북에
피카펜 얹는 법


종이책 독서 시작

더블탭으로 검색 모드*를 활성화한 상태에서 책의 바코드에 하이라이팅을 합니다. 독서 시작 알림이 연동 기기의 화면에 나타납니다. 책이 인식되면 이어서 읽을 수 있도록 마지막으로 읽은 페이지를 알려줍니다.



검색

*펜의 햅틱센서 영역을 검지로 두 번 톡톡 쳐주면 LED가 주황빛으로 변하며 검색 모드가 활성화됩니다. 이 상태로 본문을 하이라이팅하면 해당 텍스트 관련 레퍼런스 자료 혹은 포털 검색 결과가 앱 화면에 나타납니다.



하이라이트

전원이 켜져 있는 상태에서 밑줄을 치듯 하이라이팅하면 하이라이팅 팁이 눌리며 적외선 카메라 센서를 통해 정보를 받아들입니다. 하이라이팅 팁에는 잉크가 없어 페이지를 표시 없는 깨끗한 상태로 유지할 수 있습니다. 하이라이팅된 내용은 앱에 자동으로 저장됩니다.



메모

클립을 눌러 나온 펜촉으로 자연스럽게 필기하면 됩니다. 볼펜이 종이를 누를 때마다 적외선 카메라 센서가 볼펜의 궤적을 추적합니다. 종이 위에 긋는 선 그대로 앱에 저장됩니다. 메모는 직전의 하이라이트와자동 매치되고, 독서가 종료될 때 개별적으로 하이라이트-메모 매치를 조정할 수 있습니다.



독서 종료

더블탭으로 검색 모드 활성화 후 현재 페이지 번호를 하이라이팅하면 독서 종료 알림이 연동 기기의 화면에 나타납니다. 독서를 종료하면 해당 페이지가 마지막으로 읽은 페이지로 저장되어 다음에 이어 읽을 때활용됩니다.







피카펜 브랜드 영상


https://youtu.be/NuTkxABg5tY










피카 포인트 클럽


피카 포인트를 사용하면 내게 각별한 문장들이 실물로 찾아옵니다. 피카 포인트는 피카 포인트 클럽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습니다. 피카북의 서비스를 활발하게 사용할수록 포인트는 더 빨리, 더 많이 쌓입니다.

내 서재에 저장된 하이라이트 중에 피카 포인트 클럽의 리워드로 간직하고 싶은 문장을 고릅니다. 낱장 카드, 스마트폰 스트랩, 티셔츠, 가방 등의 리워드 형식을 선택한 뒤 피카 포인트를 이용해 신청하면 각별한 문장들이 실물로 배송됩니다.









낱장 카드


문장들이 정해진 크기의 카드에 인쇄됩니다. 카드의 크기, 문장의 길이에 맞춰 글자크기가 결정되고 문장의 내용, 사용자의 취향에 따라 서체와 디자인이 달라집니다.









6공 노트


다양한 크기의 낱장 카드들을 다이어리의 페이지로 모을 수 있습니다. 기본 다이어리 내지 사이사이에 6공 펀치로 구멍을 뚫어 카드를 끼워 넣으면 각별한 문장들이 한 권의 책으로 묶입니다.











슬릿 포스터 연력


슬릿이 뚫려 있어 다양한 크기의 카드를 끼울 수 있는 연력입니다. 1년 간의 기록을 한 눈에 볼 수 있습니다.









슬릿 포스터 달력


다양한 크기의 카드를 끼울 수 있는 달력입니다. 달 마다의 기록을 두고두고 확인할 수 있습니다.








폰스트랩


각별한 문장을 종이가 아닌 폰스트랩의 형태로 항상 가까이 둘 수 있습니다. 별다른 장치 없이 스마트폰과 스마트폰 케이스 사이에 넣어 장착할 수 있습니다.









티셔츠


피카 포인트 클럽의 그래픽 티셔츠에 위에 나만의 각별한 문장이 라벨의 형태로 꿰어집니다.











레이어드 숄더백


백책과 폰을 쏙 넣고 언제든 편하게 꺼낼 수 있게 디자인된 숄더백입니다. 피카북의 아이덴티티를 담아 여려겹의 레이어를 쌓아올린 디자인은 실용적일 뿐만 아니라, 패션 아이템으로서 세련미를 자랑합니다.